어제 HUD 홍보할라고 글을 썼었는데
밤사이에 후회를 많이했다.
어차피 글을 올려도 사람들이 안살텐데..
심지어 내가 파는 HUD지만
네이버쇼핑에서 최저가도 아니다;;;
(이런 양아치같은... 하지만 최저가로 팔 수없는 사정이 ㅠㅠㅠㅠ)
괜히 장점만 말했다는 생각이 ...
그래서 진짜 써본 후기와 장단점을 써야겠다.
내가 써본 HUD들은 아래와 같다.
이케 4가지인데
하나하나 각 제품의 단점을 말하긴 어렵고...(괜히 HUD 판매처에서 시비걸까봐)
공통된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하려고한다.
먼저 단점
1. 자동차 유리창에 HUD 자체 모습이 비춰서 시야에 방해된다.
특히나 맑은 날일수록 저 HUD 본체 모습이 유리창에 잘 비춰져서 시야를 방해한다.
위에 예제를든 LCD 디스플레이형뿐만 아니라,
유리창에 빛을 쏴서 보여주는 HUD도 마찬가지다.
내가 사본 모든 HUD들이 그랬다.
밤이나 어두운곳에서는 안비춰짐...
2. 전방추돌 사고시 얼굴 한 대 맞을수도 있다.
자동차회사 다니는 친구가 원래 대시보드 위에는 아무것도 올려놓으면 안된다고한다.
사고나면 얼굴 한 대 맞는다고..
요즘 강려크한 양면테이프가 나와서 사고나도 얼마나 안날라갈지 모르겠지만
그래도 얼굴 한대 맞을 위험은 있다.
3. 배터리 수명이 짧아진다.
아무래도 배터리를 쓰다보니 짧아질 수 밖에..
장점은..
이 모든 단점을 커버해주고 남음..
바로 앞만보고 운전할 수 있다.
꼰대마냥 목에 힘주고 고개 빳빳히하고 ㅋㅋ
운전 가능함...
써보면 그 맛을 잊지못해
나도 저케 HUD 바꿔가며
이것저것 써본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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